연표
1932-12-19

가나자와에서 형 집행

윤봉길 의사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에서 형이 집행되었습니다.

1932-12

노다야마 묘지 암장

형 집행 직후 시신은 가나자와 노다야마 묘지에 은밀히 매장되었습니다.

1946-05

유해 발굴·봉환

해방 이후 유해가 발굴되어 서울로 봉환되고, 국민장 후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1992

순국기념비 설치

노다야마 묘지에 ‘윤봉길 의사 순국기념비’가 세워져 암장 사실을 기립니다.

현재

보존 및 추도

암장지는 보존되며, 매년 12월 초 추도식이 진행됩니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본 천황 생일 및 전승 기념 행사장에서 폭탄을 던져 일본군과 정부 고위 인사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의거로 일본군 장군 시라카와 요시노리를 비롯한 주요 인사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건 직후 윤봉길 의사는 체포되어 일본으로 압송되었고, 군사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일본 당국은 사건의 파급을 줄이고 철저히 통제하기 위해, 대도시가 아닌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에서 형을 집행했습니다.

1932년 12월 19일, 윤봉길 의사는 가나자와에서 총살형을 당했습니다. 집행 장소는 당시 가나자와 육군 형무소 뒷산 형장으로, 현재는 일본 육상자위대 가나자와 주둔지가 들어서 있어 일반인 출입은 불가능합니다.

그의 시신은 곧바로 노다야마 묘지에 은밀히 매장되었으며, 공개적인 장례나 추모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해방 이후인 1946년 5월, 유해가 발굴되어 서울로 봉환되었고, 국민장을 거쳐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이어서 1992년에는 가나자와 노다야마 묘지에 윤봉길 의사 순국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현재 외부인이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추모지는 이 기념비와 노다야마 묘지 일대이며, 매년 12월 초 이곳에서 추도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참고문헌